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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자율주행차량샌디에이고 거리 누빈다

Updated: Mar 18

올해 안 시험운행지역으로 선정 샌디에이고와 라스베이거스 포함한 10개 도시서 운행
샌디에이고 시민들은 ‘웨이모’의 자율주행차량이 로컬 거리를 누비는 모습을 조만간 목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웨이모 페이스북 캡처>
샌디에이고 시민들은 ‘웨이모’의 자율주행차량이 로컬 거리를 누비는 모습을 조만간 목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웨이모 페이스북 캡처>

샌디에이고 주민들도 조만간 ‘웨이모’(Waymo)의 자율주행 차량이 로컬 도로를 누비는 모습을 목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 서비스인 ‘웨이모’(Waymo)가 샌디에이고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시험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LA, 피닉스 등지에서 시험운행을 하고 있는 웨이모는 자사가 보유한 자율운행 기술이 새로운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그 운영지역을 더욱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모는 자사 자율주행차량의 시험운행 지역을 올해 안으로 10개 도시로 확대할 계획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샌디에이고와 라스베이거스가 가장 먼저 시험운행을 할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웨이모의 대변인은 “초기 시험운행에서는 소규모의 차량을 배치하고 훈련된 자율주행 전문가가 항상 운전석에 탑승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시험주행은 도시 중심부와 인근 고속도로를 포함한 복잡한 구간에서는 수동운전으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완전 자율주행으로 점차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언급했으나 “현재 샌프란시코와 피닉스에서 24시간 운영 중인 완전 무인 자율주행 택시(로보 택시) 서비스의 샌디에이고 지역 운영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자동차 기업인 ‘크루즈’(Cruise) 역시 지난 2023년 8월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개스램프 쿼터(Gaslamp Quarter) 지역에서 자사의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시험운행을 진행한 바 있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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